상자 겉면에 방과 내용을 적으십시오
포장할 때는 어느 상자에 무엇을 넣었는지 기억합니다. 사흘 뒤 상자가 가득한 방에서는 기억나지 않습니다. 그리고 그때가 바로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 때입니다.
두 가지를 적으십시오
첫째는 방입니다. 이 상자가 새 거처의 어느 방으로 가는지. 이것이 옮기는 사람이 어디에 놓을지를 정하고, 제자리에 놓이면 이후의 많은 이동을 아낍니다.
둘째는 내용입니다. 대략 무엇이 들었는지. 목록을 만들 필요는 없고 서너 개의 핵심어면 됩니다. '주방|냄비, 조미료, 도마'.
윗면만이 아니라 옆면에 적으십시오
상자를 쌓으면 윗면은 보이지 않습니다. 그러니 적어도 두 개의 옆면에 각각 적으십시오.
사소해 보이지만 상자 하나를 찾으려고 쌓인 것을 전부 내려야 하는지를 정합니다.
몇 가지 표시를 더하십시오
방과 내용 외에 아래가 개봉할 때 쓸모 있습니다.
- 실제로 할 수 있는 것
- 깨지기 쉬움 — 크게 적으십시오
- 무거움 — 드는 사람에게 알리는 것
- 먼저 열 것 — 들어가고 며칠 안에 쓸 것
- 급하지 않음 — 일단 쌓아 두어도 되는 것
- 이 면이 위(필요하다면)
색이 글자보다 빠릅니다
조금 더 수고할 뜻이 있다면 색이 다른 테이프나 라벨로 방을 구분하십시오. 옮기는 사람이 멀리서 색만 보고 어디로 갈지 알게 되어 멈춰서 글을 읽지 않아도 됩니다.
새 거처의 각 방문에 같은 색의 종이를 붙이면 물어볼 필요도 없어집니다. 이 방법이 이사 당일의 '이건 어디에 둘까요'를 여러 번 줄여 줍니다.
번호와 목록은 심화 방식입니다
짐이 많다면 상자마다 번호를 적고 휴대폰 메모에 번호별로 무엇이 들었는지 적어 두십시오. 그러면 찾을 때 검색만 하면 됩니다.
모두가 여기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. 다만 일부가 창고로 가거나 나눠서 옮긴다면 이 목록이 아주 쓸모 있습니다. 본 사이트에 포장 전의 물품 점검을 다룬 글이 있습니다.
마지막 상자는 따로 표시하십시오
첫날 밤에 쓸 상자는 다른 모든 상자와 뚜렷이 달라야 하고, 마지막에 싣고 가장 먼저 내려야 합니다.
본 사이트에 첫날 밤 상자에 무엇을 담을지 다룬 글이 따로 있습니다.
핵심
방과 서너 개의 핵심어를 두 옆면에 적으십시오. 색으로 방을 구분하면 '이건 어디에'를 여러 번 줄일 수 있습니다.